서울에서 가까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에서 가까운 제천 여행기 매일 똑같은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던 저는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서울에서 가까운 제천으로 정했는데 얼마나 재미있는 여행이 될지 기대가 많이 되더라고요. 오랜기간동안 여행을 준비했었기 때문에 입석이 아닌 지정석에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기차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 청량리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관광아닌 관광(?)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시간을 죽이고 있다보니 어느새 출발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황금연휴여서 그런지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려서 탑승하는것도 많이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지정석이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앉아서 기차가 출발 할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람도 많고 소란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