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떡요리 무엇이 있을까?

 

 

즐거운 월요일이 되었지만 저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오늘 저녁에 친구들과 만남을 갖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한친구가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어젯밤 전화했을 떄 이미 고주망태가 되어있었는데

 

모임장소를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이되네요.

 

어쩔 수 없이 한 친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간다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이 되네요.

 

저희들의 모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면서도 걱정이되는 추석연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

 

 

 

걱정과 불안함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할텐데 오늘은 간단한 간식이 될 수 있으면서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떡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어떠신가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요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테니

 

잘 보셨다가 주말을 이용해서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알려드릴 떡요리는 떡꼬치로 초등학교 앞 분식집에서 줄을 서서 사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선 집에있는 떡볶이 떡을 기름에 튀겨주시고 고추장, 물엿,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 발라주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간혹 떡이 뛰겨지면서 뻥뻥 터지는 떡류탄이 되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가래떡은 다른 떡에 비해 밀도가 높고 겉이 바삭하게 익어버리고

 

속은 차게 유지되어 압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터지게 되는것인데

 

이는 꼬치로 꿰거나 겉에 칼집을 내주면

예방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떡요리는 떡꼬치와 더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떡볶이 입니다.

 

 

매콤달콤한 소스에 먹과 더불어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고  튀김만두를 양념에 버무려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분식집에서 판매하는 것은 각종 화학조미료들이 다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은게 사실인데 집에서 만들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이용하고 MSG대신에 마진마늘과

 

각종 천연조미료들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집에있는 고구마를 얇게 썰어 전분을 묻혀 튀겨 같이 주시면 맛있는 떡튀를 먹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떡요리는 쭈꾸미볶음 입니다.

 

 

갑자기 왠 쭈꾸미냐고 의아해하실 수 있지만 떡을 같이 넣고 볶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피로회복 성분인 천연 타우린이 함유되어있으며

 

쫄깃한 맛이 일품인 쭈꾸미와 함께 먹으면 매콤달콤한 것이 정말 일품이에요.

 

 

각종야채를 프라이팬에 볶아주시다가 살짝익어갈때 쯤

 

떡을 넣어주시고 이후 센불로 올려 쭈꾸미와 양념을 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센불로 올려주는 이유는 해산물들은 장시간 불에 조리하게 되면

 

식감이 질겨지기 때문으로 센불에 빠르게 조리를 해주시는게 좋아요.

 

매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고추장을 많이 넣는 분들이 계신데

 

그러면 텁텁한 맛이 나고 간이 세질 수 있으니 고춧가루를 이용해 주시거나

 

청양고추를 어슷썰기하여 넣어주시면 쌓여있던 스트레스들이

 

한번에 풀릴 수 있는 맛있는 매운 맛을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떡을 갖고 할 수 있는

 

간단한 떡요리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추석도 지나고 주말이 되었는데 간단하게 만들어 식사를 해결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뭘 해먹을까 하고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알려드린 떡요리를 해드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