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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안의 일상

걸쭉한 닭계장 드셔보셨나요?

 

지방에서 일하는 저는 한달에 두번정도 부모님집에 주말에 놀러를 가는데요

 

 

 

이번주말은 부모님 모임이 있으셔서 부모님집에 와도 혼자 있었던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가끔이렇게 부모님집에 오면 먼가 쉬는거 같고

 

다음주를 화이팅 할수 있을거 같은 기운이 생기는건 참 신기한거 같아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고파서 주방으로 나갔더니 캬 역시 우리 엄마가 최고!!

 

아들인 저를 생각해서 미리 이렇게 좋아하던 걸쭉한 닭계장을 끓여 놓으셧어요

 

저는 고기가 들어간 일반 많이들 드시는 육계장도 좋아는 하시만 고기대신

 

이렇게 닭을 넣은 닭계장이 어렸을때부터 어머니가 해주셔서 그런지

 

더 좋더라구요 장터 같은곳도 우연히 가면 일부러 걸쭉한 닭계장 집을 찾아가서 혼자 먹고 나올 정도에요 ㅎㅎ

 

 

 

 

 

 

 

 

닭계장만 먹기에는 먼가 부족한거 같아 냉동실을 열어보니 삼겹살이 있길래 눈뜨자 마자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어요!!

 

다른사람들은 아침부터 고기를 찾으면 먼가 이상한 눈빛으로 처다보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저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고기 광팬 인거 같아요 ㅎ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옥상에서 손수 키우시는 야채쌈들 ^^

 

건강을 생각해서 평소 귀찮아서 잘안싸먹던 제가 집에오면 어머니가 직접 키우신거라 그런지 이렇게 챙겨먹어요

 

딱봐도 정말 싱싱하고 건강해질거 같지 않나요 무공해로 어머니가 매일같이

 

집 옥상에 올라가셔서 키우시는데 재미있으신지 오랫만에 옥상올라가보니 꽤 크게 잘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ㅎㅎ

 

이번주말도 부모님 덕분에 아침에 든든하게 걸쭉한 닭계장도 먹고 싱싱한 쌈야채도 먹고 건강해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