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휴대폰이 불안불안했었는데요.
주변 테두리가 슬슬 까지질 않나 베터리 덮개 한부분이 박살나질 않나
정말 뭔가가 미묘하게 계속 심기를 건드렸었는데요.
몇일전 드디어 사건이 터졌어요.
제가 급하게 전화를 받다가 휴대폰을 바닥에 떨궜는데요.
그순간 휴대폰 액정이 박살나더군요...............
정말 휴대폰 액정이 깨지고 핸드폰 보는데 무의식적으로 화면만 주구장창 돌리며
무언가에 홀린 마냥 계속 하염없이 휴대폰만 쳐다봤었죠...^^;;;;
뭐 약정도 거의 남지 않았고 쓸만치 쓴 휴대폰이라서 바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바꾸게 될줄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다가 좀 당황스럽긴 했어요.
약 2주 정도 전에 바꾼건데 당시 휴대폰 대란이 터졌었잖아요.
다행히 그 시기 맞춰서 상대적으로 싼값에 사긴했네요.
그래도 한번 물건 사면 제대로 오래 쓰는 타입이라서 가슴 한켠엔 아쉽다는 생각도 들긴하는데요.
그래도 이왕 바꾸기로 마음 먹은거 얼른 적응 하는 일만 남았네요.
예전 휴대폰은 한손으로 잡아도 딱 알맞은 정도의 크기 였는데 확실히 화면이 크긴 크더군요.
지금도 한손에 잡히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무언가 잡기 힘들어졌다는 느낌도 있는데요.
그래도 휴대폰 사용할때 큰 화면 덕분인지 글씨같은건 눈에 잘들어오더군요 ^^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대중교통 이용할때 옆사람께 잘보일것 같다는 느낌...??
이런점만 조심한다면 이번 휴대폰도 오래 쓸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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