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위엄

 

 

 

 

 

위 사진은 얼마전 여수에 여행을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이순신 장군 기념물인데 요즘 3년 전에 한 영화가 개봉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되었죠.

 

많은 분들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민족의 영웅이다 라고만 알고있지 자세히 알고계신분들이 없는것 같아 설명드릴까 합니다.

 

임진왜란당시 많은 일본군이 부산을 통해 상륙하고 한양을 향해 치고 올라갔지만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내려던 왜군은 식량을 서해안을 통해서 운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죠.

 

하지만 부산에서 서해안으로 가는 길목인 전라도 앞바다를 지키고 있는 이순신 장군에게 막혀 큰 근심에 쌓이게 됩니다.

 

이순신은 전쟁 전부터 판옥선을 정비하고 다양한 해전전술을 병사들에게 훈련시켜 23전 23승으리는 승리를 이끈 장수죠.

 

이러한 장군에겐 두명의 적이있었는데 바로 왜국의 풍신수길과 조선국왕인 선조인데

 

특히 선조는 시기심이 많아 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 이순신을 눈에가시로 여기까지 합니다.

 

왜의 간계로 잠시 수군을 떠나있던 동안 원균이 칠천량해전에서 패배하면서

 

지금까지 일궈놓았던 삼도수군은 괴멸되게 되고 판옥선 12척만 남게 되었습니다.

 

마침 133척의 대함대를 이끌고 오는 왜군을 맞아 수로가 좁고 빠른 울돌목에서 대승을 거두고 왜는 철군준비를 하게됩니다.

 

이러한 전쟁의 승리는 이순신장군이 천재거나 대단해서가 아닌 치밀한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더이상 눈앞에 있는 것들만 보지마시고 멀리있는 것들도 보면서 준비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