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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오븐없이 피자토스트 만드는법

 

즐거운 오후시간 되고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부터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봄이 온 것 같은데

 

주말이었다면 교외로 나들이를 떠났겠지만 평일이라 그럴 수 없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하지만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맛있을 것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요?

 

간단하면서 맛도있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피자토스트를 만드는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븐없이 피자토스트 만드는법 중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식빵을 구워주시는 것인데요.

 

약간 딱딱해서 토핑을 올려도 찢어지지 않도록 구워주셔야 나중에 온전한 모양의 피자토스트를 드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이 구우면 나중에 피자치즈를 녹일떄 까맣게 타버릴 수 있으니 적당히 구워주세요.

 

 

 

 

 

 

 

 

집앞 공판장에서 판매하는 모짜렐라치즈인데 집앞 공판장에서 5kg짜리만 팔아서 어쩔수 없이 구매하였습니다.

 

너무 많이 산게 아닌가 걱정을했는데 짜지도 않고 맛이 좋아서 아직까지도 잘먹고있습니다.

 

치즈는 발효식품이지만 유제품이기 때문애 곰팡이가 잘생기고 상하기 쉬우니 먹을만큼만 꺼내놓고 나머진 냉동보관하는게 좋습니다.

 

 

 

 

 

 

 

 

피자토스트의 토핑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야채나 고기, 햄 등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소시지와 양파, 피망을 좋아해서 이렇게만 준비했지만 올리브 같은 것들을 넣으시면 더욱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이 많이 나오는 것들을 넣게되면 식빵이 찢어질 수 있이니 최대한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있어 한개만 먹으려고 했지만 막을 수 없는 식탐으로 결국 2개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한개만 만들어봐서 두개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결국 큰 접시에 담고 요즘 유행하고 있는 떠먹는 피자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어 빈공간에 치즈를 마구 넣기 시작했습니다.

 

 

 

 

 

 

 

 

남은 재료들을 다 넣었더니 이게 피자토스트인지 소세지빵인지 모르게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릇체로 전자렌지에 넣어 돌렸더니 꽤나 맛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집에 있던 콜라에 얼음을 띄워 같이 먹으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피자부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오늘저녁 피자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늘 제가 알려드린 오븐없이 피자토스트 만드는법으로

 

저녁을 해결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집에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같이 만들면 교육에도 좋고 맛도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