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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안의 일상

휴가나온 남자친구를위해 솜씨한번부려봤어요

 

 

만난지 1년다되가는 남자친구가 지방에서 일을하느라 자주 못보는데요.

 

 

2주만에 휴가를 내고 저희동네인 신천까지 놀러온다는 애기에

 

너무 설레이고 그냥 매일 밖에서 식사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혼자서 큰마트가서 장도보고

 

좋아하는 음식 실컷 먹고 가라고 요리실력한번 오랫만에 뽐냈던거 같네요^^

 

 

 

 

 

 

 

4박5일동안 휴가를 저와 함께 있을거라고 하는 이쁜 우리 남자친구를 위해서

 

장을 보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이렇게나 많이 사버렸더라구요 ㅎㅎ

 

마트에서 사온 반찬과 음식들을 냉장고에 정리하면서 오늘 오면 어떤음식을 해줄가 고민이 되네요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는 우리 남자친구님을 위해 손수 이렇게 한번 끓여 봣는데 괜찮아 보이요?

 

고기를 엄청 좋아하기 떄문에 특별히!!소고기로 잔뜩넣어서 끓였어요 ㅎㅎ

 

한입 떠먹어본 남자친구가 정말 맛있다며 엄마가 해준 된장찌개보다 맛있다는소리에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오랫만에 만난 우리는 연락은 꾸준히 했지만 이렇게 얼굴보면서

 

이야기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며 서로 싱글벙글 거렸네요 하루종일 ㅎㅎ

 

 

 

 

 

 

 

 

역시 이런날은 고기와 술이 빠지면 많이 섭섭해 할거같아

 

이것저것 준비하는 저를 도와주려고 직접 상도 차리고 많이 기특해 진거 같더라구요

 

고기도 다행히 맛있는걸 사서 싱싱한 쌈에 한입 싸먹여주고 정말 오랫만에 데이트하는거 같아

 

시간이 정말 천천히 가길 간절히 기도했는데 역시 좋은 시간들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거 같아 섭섭했지만

 

그래도 다음엔 제가 직접 내려가기로 약속을하고 이쁜추억을 많이 많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