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대한 답부터 말씀드린다면
기차만 타고 가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서울에서 창원이나.. 마산(조금 멀게는 부산)으로 가신 다음 통영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하죠
출발은 서울역이구요. 개인적으로 통영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기차가 없는 관계로...
언제쯤 기차가 생길지.. 다리도 좋고 지하터널도 좋고 빠른 시간안에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
음.. 제목에 대한 답을 너무 일찍 알려드렸나.. 바로 통영여행 소개로 넘어가야 할거 같군요.
다른 도시같으면 기차역 모습이라던지.. 역사 등을 알려드릴텐데
말씀드렸다 싶이 기차역 자체가 없는지라 어쩔수 없이 그냥 넘어가야겠군요 ㅠ
통영하면 가장 유명한 곳 !
네티즌들이 항상 첫손으로 추천하는 곳이 바로 이순신 공원입니다.
커다란 동상과 함께 가족 혹은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원까지 있구요
정면에서 바로본 통영항의 모습
갈메기와 함게 배가 떠가고 있는데요 그 앞이 바로 예전에 명랑대첩이 일어났던 바로 그곳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순신 동상이 가르키고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지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역사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함게 있으니 아이들 교육으로로 좋을거 같습니다
이순신 공원을 갔다면 다음은 케이블카도 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까 소개해드렸던 해상 국립공원과 동시에 섬 곳곳에 있는 마을 하나하나 정말 아름다운걸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곳에서 구경하면서 다음 여행장소들을 정하실수도 있지요.
바로 이렇게요 ^^
섬 둘레에 이어진 길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있는 멋있는 집들..
분명 분위기는 다를 수 밖에 없지만
마치 유럽이 자랑하는 호수속 혹은 바닷가 아름다운 집들이 생각나는데요
저 역시 이곳을 보자마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저 마을로 달려갔습니다 !
산과 바다, 그리고 섬이 어울어져서 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해 줍니다.
마치 이 사진만 본다면.. 저 앞에있는 바다가 마치 호수인것만 같은 기분이 들 정도니까요
이 외에도.. 수산 과학관과 같은 교육, 체험에 좋은 곳과
통영팔경이라고 불리는 운하야경, 해저터널 통영대교, 달아공원, 남망산공원,
소매몰도, 사량도 옥녀봉, 연하도 용머리, 제승당 등등
볼거리가 정말 많으니 여유가 나실때 꼭 여행을 가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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