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자연생태공원 다녀왓어요

 

 

오늘은 오랫만에 우리 가족끼리 나들이를 가려고

 

전날부터 마트에가서 장도보고 아침일찍일어나서 도시락준비도했습니다.

 

 오랫만에 하는 가족여행이라서 들뜬마음에 혹시라도 중요한걸 뺴놓고 갈까봐

 

메모해가면서 꼼꼼히 챙겨가며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던거 같네요^^

 

 

 

 

 

 

 

 

 

드디어 집에서 출발한지 2시간 정도만에 순천만자영생태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어디로 코스를 돌아야할까 보려고

 

바로 입구앞에 있는 종합안내도를 보며

 

오늘 어떻게 구경을 해야 좋은 코스이려나 한참을 들여다 봤던거 같네요

 

 

 

 

 

 

 

 

 

 

순천만자연생태공원와서 이걸안타면 우리 딸이 많이 서운해 할거 같아

 

짧은코스이지만 좋은 기억이 될거같아 우리 가족은 열차를 탑승!!

 

어릴때 한번 놀이공원에서 타보고

 

한번도 가족끼리 다같이는 이렇게 타는건 정말 몇년만인지 모르겟더라구요

 

순간 우리딸한테 소홀히 한거 같아 미안해서 쓰담쓰담 머리를 만저 줫더니

 

우리 딸이 꽉안아주더라구요 순간 뭉클...아빠가 좀더 잘챙겨줄게!!!

 

 

 

 

 

 

 

 

 

 

 

 

 

열차를 타고 10분정도가서 처음 정했던 코스를 보기 위해서

 

우리가족은 다같이 내려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돌아다니는데 이렇게 주변에 호수도 잘해놨고

 

정말 자연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것이 보이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다들 아이들과 함게 나오신분들도 많이보이고

 

물이 어찌나 꺠끗한지 물고기도 많아서 입구에서 따로파는

 

물고기 밥을 딸과 함께 던저주며 참 좋은 아빠다운  시간을 보낸거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산책로도 정말 잘해놓구 딸이 힘들어해서 평소 티비방송에서 나오는 남자들처럼

 

정말 오랫만에 목마도 태워주며 걸어갔는데 정말 기분이 괜찮더라구요.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식락을 먹기 위해 좋은 자리를 찾아 돗자리를 펴서

 

우리가족끼리 정말 맛있게 김밥도 먹고 과일도 먹으면서 뛰어노는

 

우리 딸구경하면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 온걸 진짜 잘한거 같아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