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 안의 일상

힐링되는 제부도바다보고 왔어요

 

 

요즘 하는일이 잘안풀리고 해서 혼자 여행을 떠나보고 싶은마음에 여러군대를 찾는도중

 

역시 답답할때는 바다가 최고인거 같아 힐링되는 제부도바다로 선택하고 무작정 오전에 출발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안막히고 시원시원하게 갔던거 같아요

 

 

 

 

 

 

 

 

 

입구에 주차를 하고 바다보러 가려고 하는데 코코넛이 보이는데

 

티비로 즐겨보는 프로그램에서 너무 맛있게들 먹는것이 생각나더라구요.

 

 

평소에도 한번 먹어 보고 싶었던 코코넛이라 한번 하서 먹어봐야지 하고 한개 사서 먹어 봣는데....

 

아...실망..실망 또실망이였어요..

 

알아보니까 코코넛은 우리 나라에 들어올땐 좀 덜익은거라

 

진짜 맛잇는 코코넛은 더운지방에서 먹는 코코넛은 엄청 달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미리 알아봣더라면 안사먹어봣을 텐데 두세번 빨대로 먹어본후 그냥 쓰레기통에 넣어버렷네요....

 

 

 

 

 

 

 

 

 

코코넛을 먹고 입안이 너무 쓴거 같아 앞에 밤도 팔길래 조금 구입해서 까먹었는데

 

저는 역시 한국인인가봐요 어찌나 밤이 고소 하던지 ㅎㅎㅎ

 

코코넛따위...이제 안먹어야겟어요 밤도 친절하게 다까서 주셔서

 

밤을 먹으면서 힐링되는 제부도바다를 보러 어슬렁 어슬렁 걸어 갓네요

 

밤이 없었으면 정말 끔찍햇던거같아요 그맛 정말 오래남을거 같아요.ㅜㅜ

 

 

 

 

 

 

 

 

 

드디어 너무 답답해서 보고싶었던 힐링되는 제부도바다를 딱 맞이햇는데

 

역시 가슴이 뻥뚤리는 것이 최고!! 서울에서는 답답할땐 한강가서

 

바람쐬고 했엇는데 역시 한강보다는 바다를 봐야 저는 한주의 스트레스가 싹 날라가는거 같아요

 

아직은 좀 쌀쌀해서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혼자 생각할 시간도 있고 밤을까먹으면서 바다 앞에 앉아서 힐링햇네요^^

 

 

 

 

 

 

 

 

이렇게 힐링되는 제부도바다구경도 하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이제는 좀 출출해진거 같아 혼자 이지만 그래도 맛있는것을 먹으려고 근처 고기집에 갔습니다.

 

이렇게 삼겹살을 먹었어요 차를 가지고 와서 소주는 못마셧지만 대신 콜라로 위로를 하며

 

혼자서도 나름 정말 힐링도 많이 된하루고 생각도 많이하고

 

한주 반성도 참많이 한거 같아 다음주는 좀도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 같은 마음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