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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안의 일상

언제나 행복한 출근길 함께 가시겠어요?

 

 

아침부터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출근하시는 분들의 표정이 조금은 밝아졌지만

 

 

낮이 되면 다시 기온이 올라가면서 불쾌지수가 올라가지만 선선한 출근길은 즐겁기만 합니다.

 

 

이처럼 재미난 출근을 하고 오늘의 포스팅을 무엇을 할까 고민하면서 사진을 보다보니

 

작년 이맘떄 찍었던 사진읋 보게되었고 정말 행복한 출근길이 생각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날은 아직까지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긴팔을 입고있었는데 새벽에 내린 비때문이었을까 다른날보다 더 기온이 내려가 있었습니다.

 

옆을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추워졌다고 투정아닌 투정을 하셨지만 몸에 열이 많은 저로써는 정말 좋았지 뭐에요?

 

 

게다가 심했던 황사가 비로인해 꺠끗해져서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실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불이나게 뛰어가서 횡단보도를 건너 버스를 탔겠지만 왠지 이 상쾌한 아침을 더욱 느끼고 싶어져 천천히 걸었습니다.

 

 

지각하면 어쩌냐구요? 저는 정해진 출근시간보다 대략 30분정도 빨리 나오기 때문에 그런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기다리는 것 만큼 시간이 아깝고 화가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사람들도 그럴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

 

약속 장소에 보통 30분정도 일찍가서 기다리는 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고 같은 행동이라고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이 조금더 좋아진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6호선을 타고 사무실이 있는 고려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희는 복장이 자유롭기 때문에 대학생들처럼 다니는데 많은 분들이 고대생 아니냐고 물어보셔 처음엔 얼굴을 붉혔지만

 

이젠 당당하게 고대생 맞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고 다닌 답니다 ㅎㅎㅎ

 

 

현실은 이 대학과 많이 멀지만 그 사실을 다른 분들에게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 ( 사기는 아니겠죠?  ㅠㅠㅠ )

 

 

 

 

 

 

 

 

 

 

고려대역에서 나와 사무실이 있는 고려대사거리까지 가는 길입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차들이 많이 보이지 않지만

 

퇴근시간에는 어디서 차가 이렇게 나오는지 어디든지 잘빠져나가는 버스들도 서있기 부지기수인 곳이에요.

 

 

가끔 7080 포크송을 들으면서 걷곤 하는데 영화에서 보던 그 장면들이 떠오르곤 한답니다.

 

 

 

 

 

 

 

 

 

 

 

고려대 정문입니다!!!

 

 

등학교때 이 곳에 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고 여름방학떄 강의실을 찾아가 앉아보기 까지 했었던 곳입니다.

 

그떈 왜 그렇게 대학의 이름에 왜이렇게 목숨을 걸었는지 이해가 잘 되진 않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추억같네요.

 

 

 

오늘 간단하게 저의 행복한 출근길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는데 어떠신가요?

 

아침마다 힘들다고 인상쓰고 출근하시기 보다는

 

저처럼 조금 일찍나와 주위도 둘러보고 평소와는 다르게 느긋하게 출근길에 오르신다면

 

조금은 더 행복하고 덜 힘들게 회사로 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