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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이야기

우리나라 철도의 발전 가능성을 알아볼까요?

 우리나라에는 수 없이 많은 철도 노선이 있다는거 알고 계실겁니다.

 

 

 

 

 

 

한반도 종관철도로써 국가 대동맥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경부선 철도,

한반도 제 2종관 철도로써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화물 운송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중앙선 철도,

호남권과 수도권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호남, 전라선 철도,

 

그 외에 수 많은 역할이 있는 경전선, 영동선, 충북선, 장항선 등등...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우리나라의 철도는 공익성을 중시한 철도로 발전되어왔죠.

철도 인프라를 통한 수익성보다도 국가적인 교통망 확충으로 보다 발전 하는 역할을 해왔었는데요.

 

예를 들어, 기존에 기차가 다니던 곳에 통근형 광역전철이 들어가면서

혜택을 본 중앙선 연선 지역의 주민들과 경원선(수도권 1호선 청량리 이후), 그 외 다른 광역전철이 들어가는 주민들은

도시와 도시의 연결을 통한 통근성 강화로 수도권이 더욱 발전하게 된 계기가 되었었지요 ^^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철도가 발전하는 방향을 간략하게 짚어보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앙선의 전체적인 고속화사업,

중앙선 원주역에서 분기하여 강릉까지 이어지는 원주 ~ 평창 ~ 강릉선 사업,

부산에서부터 강릉까지 이어주는 동해선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가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호남고속선도 한창 건설중에 있지요 ^^)

 

 

 

 

 

이러한 사업이 진행된 후의 미래 우리나라의 철도교통망은 어떻게 될까요?

 

장기적으로 주요 간선망으로는 대표적인 한반도 종관철도로써의 경부선과 호남선 이외에도

제 2 종관철도의 역할을 하는 중앙선과 함께 강원도 지역의 철도 인프라가 넓어질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특히, 강원도 지역을 횡관하는 원주 ~ 강릉선과 더불어 춘천 ~ 속초 고속화철도가 개통된다면

강원도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훨씬 높아져서 동해안 화물 수송량 뿐만 아니라

여객적인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