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숯불닭갈비 맛집에 다녀왔어요.

 

 

집에 있는데 뭐 먹을까 하고 냉장고를 뒤졌을때 보이는건 김치뿐.....

 

 

 

그래서 광고책자를 뒤져봤더니 맨날 똑같은 치킨, 피자, 족발.... 무엇인가 새로운것이 필요할 때 있으시죠?

 

그렇다면 제가 지난 여름에 다녀온 서울에서 가까운 춘천에 숯불닭갈비 맛집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춘천에 놀러갔다가 지인들이 새로운 닭갈비를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에요.

 

 원래는 다른곳을 자주 갔었는데 이날따라 새로운 맛을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갔죠.

 

춘천 신북읍에 있는 곳인데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더라고요 .

 

 

 

 

 

 

 

 

날이 더워서 실내보다는 실외자리를 택했어요.

 

소양강이 옆으로 흐르고 있어서 강바람이 시원해서 뜨거운 숯불이 앞에있어도 덥지 않더라고요.

 

양념된 닭갈비가 나왔는데 간도 잘 베겨있고 다른 밑반찬들도 맛이 좋더라고요 ㅎㅎ

 

 

 

 

 

 

 

 

 

피치못할 사정으로 사진이 흔들렸네요 ㅠㅠㅠ

 

양념이 적당하게 발라져 있어서 불판에 늘러 붙지도 않고 잘구워지는듯 싶었으나... 웃고 떠드는 사이에 까맣게 ..... ㅠㅠㅠ

 

항상 남다르게 긍정적인 지인은 잘구워진거 아니냐면서 웃더라고요 ㅎㅎㅎ

 

 

 

 

 

 

 

 

 

주문한지 시간이 얼마 지난것 같지 않은데 그릇이 텅텅비었어요 ㅎㅎ

 

역시 더운날에는 물김치가 짱이죠!!!  한숟가락 떠먹다 보니 어느새 3번이나 리필을 ㅋㅋㅋ

 

나중엔 알바생이 큰 대접으로 가져다 드릴까요???? 해서 아니라고 했어요 .... 

 

( 알바생 자꾸 시켜서 미안해요  )

 

 

 

 

 

 

 

 

공기밥을 시켰더니 정말 구수하고 맛있는 시골된장국이 나오더라고요.

 

매운 고추가 들어있어 얼큰하고 숯불위에 올려 식지 않고 뜨끈하니 정말 좋더라고요 ㅎㅎㅎ

 

이렇게 춘천 숯불닭갈비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 저희 일행은 숙소로 돌아와 편히 쉬다가 하나둘 잠이 들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혹시 매일 먹는 밥이 지겨우시다면 가까운 춘천에 가셔서 숯불닭갈비를 드셔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