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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기차타고여행갈만한곳 어디가 좋을까?

 

 

어디론가 떠나지 못하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기차타고여행갈만한곳 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비행기가 보편화되기 이 전 많은 분들이 기차여행을 즐기셨지만

이제는 편한 항공편을 많이 이용하시는데

한번쯤 느리지만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친구들과 기차타고여행갈만한곳 어디없나 고민끝에

이제는 KTX를 타고 3시간이면 갈 수 있는 부산을 택했어요.

서울에서 가장 먼곳이기 떄문에 조금은 망설여졌지만 뜨거운 햇살아래 바닷가를 걷고

저녁엔 재밌는 야구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기차료를 끊고 열차에 올랐습니다.

 

 

 

 

 

 

 

 

 

 

사실 출발하기전 큰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는데

항상 늦는 친구가 표를 갖고있었는데 이날도 역시 지각을...

불이나게 친구에게 전화를 해봤지만 받지 않고 연결음만... 뚜뚜뚜.....

그래도 출발 5분전 도착해서 저희에게 구박을 받은 뒤 기차에 탑승했어요.

20년지기 친군데 평생 한 번 일찍오는 것을 본적이 없는데.... 진짜 답이 없는것 같아요....

 

 

 

 

 

 

 

 

 

우여곡절 끝에 기차타고여행갈만한곳인 부산을 행해 출발했습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서울 이정표가 왠지 모르게 그리워 질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하지만 이러한 기분도 잠시.... 밤세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저희들은 단잠에 빠지게 되었고

'부산역 입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올때 쯤 겨우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아침일직 서둘러서인지 부산에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고

바쁜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지실 텐데

저처럼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서 바닷바람을 쐬고 오시는건 어떨까요???

 

멀리가면 피곤하다는 생각을 하실테지만 기차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다녀올 수 있으니

오늘 제가 알려드린 기차타고여행갈만한곳인 부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