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좋은 레몬차만드는법 알려드립니다.

 

즐거운 수요일을 보낼준비가 되셨나요?

 

 

 

많은 분들이 일주일 중 가장 기다리는 금요일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다음 한주의 컨디션이 결정되게됩니다.

 

저는 지인이 대전에 출장을 간다고 하길래 유명한 순대를 사다달라고 했더니 금요일 올라온다고해서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원래는 집에서 편안하게 못봤던 TV프로그램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외출을 하게되었으며

 

그로인해 저의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엔 늦은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아침부터 훌쩍이는 코때문에 감기에 걸린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얼마전에 만들어 놓은 레몬차를 먹으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지금은 깔끔하게 나았습니다.

 

 

 

요즘같이 더워 에어컨을 가동아여 온도차가 큰 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되는데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릴 감기에 좋은 레몬차만드는법을 보시고 건강을 챙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가장 중요한것은 좋은 레몬을 고르는 것인데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꼭지가 시들지 않은 것을 골라주세요.

 

색이 약간 푸른빛을 띄는 것은 완전하게 익은 것이 아니니 잘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예전엔 레몬을 구매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동네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직접 보고 고르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장 먼저 하셔야 될 일은 깨끗하게 레몬을 닦아주시는 것입니다.

 

레몬차는 껍질을 벗기로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깨끗하게 닦아주셔야 하는데 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 주시는 것인데 가장먼저 물기가 없는 레몬에 베이킹 파우더를 묻혀 문지르고

 

물로 닦아주시면 되는데 위 사진처럼 거품이 나오게 되는데 걱정하지 마시고 뽀드득 소리가 나게 닦아주세요.

 

 

 

 

 

 

 

 

 

 

이제 냄비에 물을 넣고 끟이고 레몬을 잠깐 넣었다가 빼주시면 됩니다.

 

이는 레몬의 숨구멍에 있는 먼지들을 빼주기 위한 것으로 감기에 좋은 레몬차를 보다 건강하게 먹기위한 방법이에요.

 

 

 

너무 오래 끓이면 속까지 익어버릴 수 있으니 30초 정도 넣었다가 꺼내주시면되고

 

이후 잔열로 속이 익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찬물에 넣어 식혀주시는게 좋습니다.

 

 

 

 

 

 

 

 

 

 

 

잘 닦은 레몬은 아래위를 잘라주시는데 흰 부분이 거의 없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 하얀부분은 알고계신 것처럼 쓴맛을 내기 때문에 레몬차에서도 쓴맛이 날 수 있어 뺴주시는게 좋으며 씨앗또한 빼주셔야 합니다.

 

 

두깨는 0.5mm 정도로 썰어주시면 되는데 사실 크기는 크게 상관없으니 적당히 썰어주셔도 됩니다.

 

 

레몬을 썰다보면 상큼한 향을 맡을 수 있는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제 썰어둔 레몬에 흰설탕을 1:1 비율로 넣어주시면 되는데 단만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적게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이외에 재료들은 따로 넣을 필요 없으며 설탕과 함께 레몬에서 나온 수분들이 어우려서 맛있는 레몬청이 만들어지게 되요.

 

 

 

 

 

 

 

 

 

 

집에있는 유리병에 설탕과 레몬을 넣어주시면 감기에 좋은 레몬차만드는법은 끝이납니다.

 

이상태로 실온에 3일정도 놔두셨다나 냉장고에 일주일정도 두었다 먹으면 맛있는 레몬차를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기예방뿐만 아니라 피부에 좋은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이 차를 드시면서

 

 

가을철 건강관리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